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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23일 무역협상 불확실성에 1190원대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6원 오른 1194.0원에 최종거래됐다.
그동안 시장은 미국과 중국 간 '스몰딜'에 대한 기대 심리를 반영했지만, 차관급 무역협상이 끝난 이후 시장은 다시 우려를 키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상과 달리 빅딜을 원한다는 발언을 했고, 중국 대표단은 예정됐던 미국 농가 방문을 취소했기 때문이다.
코스피는 12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외국인은 순매도했다.
미국 주식시장이 23일(현지시간)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 우려와 혼조적인 경제지표에 따른 경계감이 나타났으나 애플 주가의 소폭 상승으로 상쇄됐다.
부진한 유로존 제조업 서비스업 지표가 유로존 경제 둔화 우려를 불러일으키면서 달러가 23일(현지시간) 유로 대비 상승했다. 미국의 경제 지표는 혼조적이였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94.0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10원을 감안하면 1,195.10원으로 전일종가 1,194.00원 대비 1.10원 상승했다.
원달러가 미중 무역 불확실성 영향으로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원달러가 1190원 후반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1200원 부근에서는 저항이 강해 보인다.
달러는 유로존 경제지표 부진과 글로벌 결제 둔화 우려로 혼조세를 보였다.
달러/엔은 전일대비 0.10% 하락한 107.44엔에 거래되었고 유로/달러는 전일대비 0.20% 하락한 1.0996달러에 거래되었다.
글로벌 경제 우려와 무역협상 불확실성으로 안전통화인 엔은 강세를 나타냈다.
독일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1.4로, 전달 확정치인 43.5와 전문가 전망치 44.0을 밑돌았다. 123개월 만의 최저치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포괄하는 합성 PMI 예비치는 49.1로, 경기 확장과 위축의 기준선인 50 아래로 떨어졌다. 합성 PMI는 최근 83개월 이내 최저로 추락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9월 제조업 PMI 예비치도 45.6으로, 83개월 내 최저로 추락했다.
정보제공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9월 미 제조업 PMI 예비치는(계절 조정치) 51.0으로, 전월 확정치 50.3에서 상승했다. 지난 4월 예비치 이후 가장 높았다. 서비스업 PMI예비치(계절조정치)도 전월 50.7에서 50.9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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