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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는 5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미-중 무역협상 및 주요국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하락 출발한 환율은 장 후반 결제 물량이 몰리면서 5거래일 만에 소폭이나마 상승 마감했다.원달러는 전일대비 0.30원상승한 1,193.30원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와 유럽중앙은행의 완화 정책 기대로 달러는 혼조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0.62% 상승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159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S&P500지수가 10일(현지시간) 보합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에너지주와 산업주가 랠리를 펼쳤지만 기술주와 부동산주는 하락했다.
금리를 더 인하하고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달러는 10일(현지시간) 좁은 범위에서 거래되며 유로 대비 보합세를 나타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90.55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10원을 감안하면 1,191.65원으로 전일종가 1,193.30원 대비 1.65원 하락했다.
추석 연휴를 앞둔 경계심리로 원달러는 1190원 부근에서 눈치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달러는 유럽중앙은행 정책회의를 앞두고 혼조를 보였다.
달러/엔은 전일대비 0.31% 상승한 107.52엔에 거래되었고 유로/달러는 전일대비 0.09% 하락한 1.1039달러에 거래되었다.
달러/엔은 중국의 무역 분쟁 속에서 일본은행(BOJ)이 9월 회의에서 부양 확대 가능성을 논의하는 데 열려있다는 보도에 강세를 보였다.
시장은 12일의 ECB 통화정책 결정과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미·중 무역협상 관련 소식 등을 주시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7월 채용공고는 721만7천 명으로, 지난 6월의 724만8천 명보다0.4% 줄었다.
전미자영업연맹(NFIB)은 8월 소기업 낙관지수가 전월 104.7에서 103.1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등 완화책에 대한 기대는 유지되고 있지만, 적극적인 금리 인하 기대는 다소 줄었다.
ECB 통화정책회의에서는 예금 금리가 10베이시스포인트(bp) 인하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ECB가 금리를 20bp 내리고 양적완화(QE)까지 실시할 것이라는 앞서 전망에 비해서는 기대가 다소 후퇴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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