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2019년 7월 30일 원달러, 파운드 전망

전일 원달러는 국내증시 급락에도 불구하고  월말 네고로 인해 약세를 보였다.

직전일 종가인 1184.8원에 개장한 환율은 상승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도 당국 개입 경계에 1.3원 하락한 1183.5원에 최종거래됐다. 
미국 2분기 경제성장이 전월보다 부진했으나 전망치를 웃돌면서 시장은 안도하는 모습이였다. 글로벌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1.78% 하락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639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미국 증시가 29일(현지시간) 지난주 
기록한 사상 최고치에서 후퇴했다. 투자자들은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이번주 연준 회의를 앞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갔고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미-중 무역협상에서의 진전 신호를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이번주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되는 가운데 달러가 29
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2개월래 최고치 부근에서 거래됐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2.6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10원을 감안하면 1,183.70원으로 전일종가 1,183.50원 대비 0.20원 상승했다.


일본이 내달 2일 열리는 각의에서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우대국)에서 제외할 것에 대한 우려가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원달러는 한일 갈등 우려로 인해 보합권에서 거래될 것으로 보이나 월말 네고로 인해 하락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미국 연준의 금리회의를 앞두고 1180원을 지지될 전망이다.

 

 

 

금일 달러 매매 전략


미국 연준의  FOMC회의와 한일 갈등으로 인해 원달러는 관망세를 보일 전망이다. 월말 네고로 인해 소폭 밀릴 가능성이 있다 1180원 아래에서는 결제수요가 유입될 전망이다.


매도 SIDE  

원달러가 박스권 중심으로 향하고 있다. 매도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손절가격: 1,188
매도가격: 1,184
목표가격: 1,178

매수 SIDE  

원달러가 박스권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매수 목표가격을 중립에 둔다.

목표가격: 1,185
매수가격: 1,180
손절가격: 1,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