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2019년 8월 1일 원달러,뉴질랜드 달러 전망

전일 원달러는 월말 네고장에도 불구하고 리스크 오프로 인해  강세를 보였다.


보합권에서 출발한 환율은 코스피 움직임을 살피며 1180원 초반대에서 좁게 움직이다 전일비 1.5원 오른 1183.1원에 최종 마감했다. 6월말 종가 대비로는 28.4원 상승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글로벌 달러가 보합세를 보이자 장초반 달러/원도 제한적으로 움직였다.


코스피는 069% 하락마감 하였고 외국인은 486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미국 증시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31일(현지시간) 2개월래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했다. 이날 연준의 금리 인하 이후 나온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발언이 추가 인하 전망을 약화시킨 영향이다.

 연방준비제도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금리를 인하했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이번 금리 인하가 긴 인하 사이클의 시작은 아니라고 밝히면서 달러지수가 31일(현지시간) 2년래 최고치로 올랐다. 

예상했던대로 연준은 경제 부양을 위해 금리를 25bp 인하했다. 그러나 파월 연준 의장은 이번 금리 인하가 통화정책의 폭넓은 완화라기보다는 사이클 중간의 정책 조정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원달러가 미국 도비쉬한 통화정책 영향으로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1190원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보이나 이월 네고로 인해 저항이 강해 보인다.

 

금일 달러 매매 전략


미국 연준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 완화로 인해 달러는 2년래 최고치에 거래되었다. 원달러도 동반 상승이 예상되며 손절 매수세가 유입될 경우 1190원 돌파도 가능해 보인다. 1190원 부근에 매도 저항이 강할 것이다.


매도 SIDE  

원달러가 박스권 상단으로 향하고 있다. 매도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손절가격: 1,190
매도가격: 1,188
목표가격: 1,180

매수 SIDE  

원달러가 박스권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매수 목표가격을 중립에 둔다.

목표가격: 1,190
매수가격: 1,184
손절가격: 1,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