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2019년 7월 25일 원달러, 뉴질랜드 달러 전망

원달러 1180원 부근 저항 강하다.

전일 원달러는 유럽중앙은행 금리결정회의를 앞두고 하락 마감했다.


원달러는 전일대비 1.00원하락한 1,177.90원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재협상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와 달러/위안이 약보합권에 거래되면서 원달러는 하락 압력을 받았다.

코스피는 0.91% 하락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585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24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텍사스인스트루먼츠의 글로벌 반도체 수요
에 대한 긍정적 코멘트가 보잉과 캐터필라의 실적 부진 여파를 약화
시켰다.


 외환시장에서는 부진한 유럽 경제 지표로 유럽중앙은행(ECB)이 이번주 회의에서 공격적인 통화 완화 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유로가 달러 대비 2개월래 최저치로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 지표는 전반적으로 예상보다 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미국의 제조업 활동은 10년래 최저 수준으로 둔화됐고, 지난달 신규주택판매는 반등했지만 이전 3개월의 지표는 하향 조정됐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76.9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20원을 감안하면 1,178.10원으로 전일종가 1,177.90원 대비 0.20원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속보치에 따르면 2분기 GDP 증가율은 전기비 1.1%, 전년 동기 대비로는 2.1%를 기록해 로이터 전망치(전기비 +1.0%, 전년동기비 +2.0%)를 웃돌았다.


북한이 25일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함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원달러 1180원 부근에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월말 네고로 인해 상단이 무거워 보인다.
금일 달러 매매 전략


미국과 유럽의 경제지표 부진으로 부양에 대한 기대가 높다. 원달러는 1170원대 후반 좁은 박스권에서 거래될 전망이다.한국 경제성장이 예상을 웃돌았지만 시장에 파괴력은 약해 보인다.



매도 SIDE  

원달러가 레인지거래를 지속하고 있다. 매도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손절가격: 1,185
매도가격: 1,180
목표가격: 1,175

매수 SIDE  

원달러가 박스권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매수 목표가격을 중립에 둔다.

목표가격: 1,183
매수가격: 1,175
손절가격: 1,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