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2019년 7월 24일 원달러, 유로 전망

전일 원달러는 유럽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보합권 주변에서 등락을 거듭한 이후에 상승으로 마감했다.

  전일비 1.3원 하락 출발한 환율은 일중 3원 범위 내에 머물다 0.6원 오른 1178.9원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0.39% 상승 마감했고 외국인은 2070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23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코카콜라와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의 분기 
실적 호조와 미-중 무역갈등 해소 낙관론이 시장을 상승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국 의회 의원들이 향후 2년 동안의 연방정부 부채 한도를 상향하기로 합의하면서 달러가 23일(현지시간)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근 5주래 최고치로 올랐다.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무역협상단이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달 G20 정상회담 이후 첫 직접 회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 경제 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서 미국의 성  장률을 기존보다 0.3%포인트 상향 조정된 2.6%로 발표했다.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4월 전망치 3.3%에서 3.2%로 0.1%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유럽중앙은행은 오는 25일 저녁 8시45분(한국시간) 금리를 결정한다. 시장 참가자들은 유럽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완화 정도를 주목하고 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78.8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15원을 감안하면 1,179.95원으로 전일종가 1,178.90원 대비 1.05원 상승했다.

원달러가 달러 강세 영향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기술적으로 1180원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보이나 이 부근에 매도저항이 강해 보인다.1180원을 사이에 두고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금일 달러 매매 전략


원달러 유럽중앙은행 정책회의를 앞두고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달러 강세 영향으로 1180원 상향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1180원 중반에서는 네고 물량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매도 SIDE  

원달러가 레인지 상단으로 향하고 있다. 매도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손절가격: 1,185
매도가격: 1,173
목표가격: 1,175

매수 SIDE  

원달러가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매수 목표가격을 중립에 둔다.

목표가격: 1,183
매수가격: 1,176
손절가격: 1,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