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2019년 5월 16일 원달러, 파운드 전망

15일 원달러는 역외세력들의 차익 실현으로 3거래일 만에 소폭 하락했다. 

장초반 위안화에 연동되며 연고점을 경신해 2017년 1월 11일 이후 최고치로 올랐지만 이후 반락했다.  원달러는 전일대비 0.80원하락한 1,188.60원에 장을 마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주재한 경제활력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는 것은 사실"이라며 "정부는 비정상적인 쏠림에 대해서는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스피는미-중 무역분쟁 우려 완화에 0.53% 상승 마감하고 ,외국인은 787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관세 결정을 연기할 것이라는 보도에 성장 우려가 완화되면서 미국 주식시장이 15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유로는 이날 장 초반 마테오 살비니 이탈리아 부총리가 유럽연합(EU) 규정에 대해 이틀째 비판에 나서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5.9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20원을 감안하면 1,187.10원으로 전일종가 1,188.60원 대비 1.50원 하락했다.

원달러 하락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결제수요가 유입되고 있어 하락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달러 상승이 주춤하다. 미중 무역분쟁 우려 완화로 인해 원달러가 조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역외 매수로 인해 하락이 제한될 것으로 보이나 실망 매물이 나오경우 1180원 초반까지 밀릴 여지가 있어 보인다.

매도 SIDE 

원달러 상승이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매도목표가격을 중립에 둔다.

손절가격: 1,192
매도가격: 1,187
목표가격: 1,182

매수 SIDE 

원달러가 상승에 대한 부담이 있다. 매수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목표가격: 1,190
매수가격: 1,184
손절가격: 1,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