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2019년 4월 8일 원달러 전망

전일 원달러는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않는 가운데 강보합세를 보였다.삼성전자 어닝 쇼크에도 불구하고 원달러는 적은 변동성을 보였다.

원달러는 전일대비 0.30원상승한 1,136.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0.14% 상승 마감했고, 외국인은 1003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양호한 미국 고용지수 영향으로 미국증시와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노동부는 3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9만6천명(계절 조정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 17만5천 명을 상회했다.

지난 2월 신규고용 수정치인 3만3천 명 증가보다 큰 폭 개선되면서 탄탄한 고용시장 상황이 재확인됐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6.8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00원을 감안하면 1,137.80원으로 전일종가 1,136.60원 대비 1.20원 상승했다.

원달러가 양호한 미국 고용지수로 인한 달러 강세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기술적으로 1140원 부근에 저항이 강해 보인다.

 

미국 고용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했다. 달러 강세 영향으로 원달러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1140원 부근에서는 수출업체 네고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1130원 후반에서 횡보할 전망이다.




매도 SIDE 

원달러가 박스권 상단으로 향하고 있다..매도 목표가를 상향조정한다.


손절가격: 1,140
매도가격: 1,139
목표가격: 1,130


매수 SIDE 

원달러 상승이 주춤하고 있다. 매수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목표가격: 1,140
매수가격: 1,136
손절가격: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