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2019년 4월 10일 원달러, 유로 전망

전일 원달러는 앞전일 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약세를 보였다.차익실현과 수출업체 네고가 나왔다. 

원달러는 전일대비 2.60원하락한 1,142.1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글로벌 달러도 최근 상승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고 미국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0.13% 상승 마감했고 외국인은 2014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미국 증시가  미국과 유럽 간 무역긴장으로 무역 이슈에 민감한 산업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 마감했다. 

미국이 유럽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고려하고 있다
는 소식과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글로벌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는 발표에  안전자산통화인 엔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9.6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05원을 감안하면 1,140.65원으로 전일종가 1,142.10원 대비  1.45원 하락했다.


원달러가 차익실현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실망매물이 나올 경우 1140원 아래로 밀릴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국내증시가 하락할 경우 하락에 제한될 전망이다.

 

금일 달러 매매 전략

미국과 유럽의 무역충돌로 인해 투자심리가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수출업체 네고로 인해 원달러는 하락할 것으로 보이나 1140원 아래에서는 외국인 배당금 역송금 수요가 살아날 것으로 전망된다.

매도 SIDE 

원달러 상승이 주춤하고 있다. 매도목표가격을 상향 조정한다.


손절가격: 1,145
매도가격: 1,143
목표가격: 1,135


매수 SIDE 

원달러가 상승에 대한 부담이 있다. 매수 목표가를 상향 조정한다.

목표가격: 1,145
매수가격: 1,140
손절가격: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