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2019년 4월 9일 원달러 전망

전일 원달러는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으로 작년 10월 11일 이후 최고치에 거래되는 강세를 보였다.원달러는 전일대비 8.10원상승한 1,144.70원에 장을 마감했다.


노르웨이 국부펀드에서 이머징 마켓 채권이 제외된다는 소식으로 원달러는 상승 압력을 받았다.노르웨이 재무부는 1년간의 협의 끝에 주요 이머징마켓을 채권 벤치마크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스피는 0.04% 상승 마감했고 외국인은 2758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기업 1분기 실적 둔화 우려 속에 혼조세를 보였다.

달러는 최근 상승에 대한 차익실현으로 약세를 보였다.최근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가 완화돼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달러에 대한 포지션을 줄인 영향이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41.25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00원을 감안하면 1,142.25원으로 전일종가 1,144.70원 대비  2.45원 하락했다.

원달러는 최근 상승에 대한 부담감으로 조정을 받을 전망이다. 그러나 1140원 부근에서는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달러가 최근 상승에 대한 부담감으로 조정을 받았고 원달러도 최근 상승에 대한 부담감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1140원 하향 이탈 시도가 있을 것으로 보이나 외국인 주식 배당금 역송금 수요로 인해 하방경직성도 강할 것이다.


매도 SIDE 

원달러가 박스권 상단을 이탈했다. 매도목표가격을 상향 조정한다.


손절가격: 1,145
매도가격: 1,143
목표가격: 1,135


매수 SIDE 

원달러가 상승에 대한 부담이 있다. 매수 목표가를 상향 조정한다.

목표가격: 1,145
매수가격: 1,140
손절가격: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