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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고용지수 발표를 앞두고 공격적인 거래는 제한됐다.투자자들은 연준이 내달 정책회의에서 실제로 어떤 움직임을 보일 것인가에 대한 가이던스를 찾기 위해 오늘 발표될 미국의 10월 비농업 고용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다.
달러지수는 전일 97.90에서 0.11 상승한 98.00에 거래를 마감했고,달러/엔은 전일 121.53엔에서 0.22 상승한 121.75엔에 거래를 마감했다.유로/달러는 전일 1.0862달러에서 0.0014 상승한 1.087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기대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유로는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ECB 위원회는 12월 회의에서 통화 완화책 정도를 평가할 것”이라면서 “어떤 방식으로 부양 프로그램을 강화해야 할지를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연합(EU)은 유로존의 내년 경제성장률 및 물가상승률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이날 내놓은 가을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EU집행위원회(EC)는 내년 유로존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1.8%를 기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독일의 9월 산업수주는 해외 수요 약화로 인해 전문가들의 증가 예상을 뒤엎고 3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경제부는 9월 산업수주가 전월비 1.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이 내놓은 전망치 중간값인 1.0% 증가와 상반된 결과다.
옐렌 연준의장의 12월 금리인상 관련 발언이후 미국채 수익률이 상승하고 달러/엔은 강세를 보였다.그러나 고용관련 지수가 부진하면서 달러/엔 상승은 제한적이였다.
옐런 의장은 “고용 성장과 인플레이션 상승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정도로 경제가 성장하면서 앞으로 나올 지표가 이를 뒷받침한다면 성명서대로 12월 중에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조만간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는게 적절하다며 12월 금리 인상설에 힘을 보탰다.
노동부는 지난주(31일 마감)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1만6000건 증가한 27만6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예상치 26만건을 웃돌면서 2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파운드는 전일 1.5382달러에서 0.0175 하락한 1.5207달러,호주달러는 전일 0.7146달러에서 0.0004 하락한 0.7142달러,뉴질랜드달러는 전일 0.6587달러에서 0.0016 상승한 0.660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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