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환율] 중국 환율 더 떨어진다.

 

 

중국 금융시장이 불안하다. 중국 금융시장이 도박시장 처럼 널뛰기 장세가 연출되면서 투자자들은 중국을 비난하고 있다. 중국 체제를 위협할 수 있는 증시 폭락을 막기위해 중국이 긴급 처방을 했다. 중국의 기준금리와 지급 준비율을 인하했다.

 

중국의 금리인하 영향으로 위안화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 중국의 증시가 안정되지 않을 경우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어 위안화 추가 하락에 대비해야 한다.

 

JP모건은 올해 말경 달러/위안(USD/CNY)의 거래 범위가 6.50-6.60위안으로 상승(위안 가치 기준 하락)할 것이라는 견해를 고수했다.

 

추가 완화책이 발표된 덕에 주식시장 투자자들이 일시적으로 안도하겠지만, PBOC가 조치에 나선 주된 이유는 중국 경제 전망을 둘러싸고 증폭되고 있는 우려에 대응하기 위함이며, 증시의 움직임은 우선순위에서 밀렸을 수도 있다고 JP모건은 추측했다.

 

원달러 상승으로 위안/원이 189워에 거래되는 강세를 보였으나 중국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현재 184원에 호가되고 있다. 중국 위안화 추가 하락 가능성으로 위안화/원은 180원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