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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달러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원달러는 전일 급등에 대한 차익 실현으로 하락출발했다.

 

 

 


전일 원달러 상승 쪽에 베팅을 한 세력들이 사모았던 달러 물량이 다시 손절물량으로 나오면서 원달러는 1097.70원으로 떨어졌다.

 

이 레벨에서는 외국인인 역송금 수요가 유입되면서 하락이 주춤했다.달러/엔이 반등을 시작하자 원달러도 낙폭을 줄이기 시작했다. 달러/엔이 119엔으로 올라서자 원달러도 상승으로 돌아서면서 1,102.70원에 장중 고점을 경신했다.

 

연말을 앞두고 시장이 엷어 작은 금액의 주문에도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호주뉴질랜드은행은 내년 아시아통화중 원화의 하락폭이 7%으로 가장 클 것으로 전망했다.한국도 안전지대는 아니다.

 

유가하락으로 러시아 루블, 나이지리아 통화, 브라질통화, 인도네시아 루피아가 급락하면서 신흥국가 금융시장에 흔들거리고 있다.


유가 급락과 러시아 루블화 하락 영향으로 자금이 안전국가인 스위스로 몰리면서 스위스 중앙은행은 마이너스 예금금리를 시행하기로 했다.

 

현재 원달러는 1102.40/1102.60원에 호가되고 있고 엔달러는 119엔에거래되고 있다. 일본은행 정책회의를 앞두고 엔화가 얌전하게 움직이고 있다.

 

 

 

 

글로벌 증시  상승과 외국인 주식 순매수에 힘입어 코스피지수는상승폭을 키우며 1,920선 돌파한 이후에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줄기차게 매도에 나섰던 외국인이 8거래일만에 주식를 매수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배당금을 많이 줄것이라는 기대로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집중적으로 매수하면서 삼성전자는 3.8% 오르며 130만워대를 넘어섰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항공주가 오르고 있으며 "땅콩회항'이라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도 상승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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