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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2026년 원달러 전망

델톤 2026. 1. 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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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환율 밴드

2026년 원·달러 환율에 대해 국내외 금융기관들의 전망은 비교적 명확하다. 1,300원대로의 의미 있는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인 반면, 1,400원대 초중반에서의 등락이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 제시되고 있다.

다수 기관이 제시한 2026년 평균 환율 수준은 약 1,410원 내외다. 분기별로는 1분기 1,419원에서 시작해 연말로 갈수록 1,410원 안팎으로 소폭 낮아지는 흐름이 예상된다. 급격한 추세 전환보다는 완만한 되돌림에 가깝다는 평가가 많다.

상반기에는 달러 약세 요인이 상대적으로 우세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조,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헤지 재가동, 그리고 4월부터 본격화되는 국고채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따른 외국인 채권자금 유입이 원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WGBI 편입으로 향후 수백억 달러 규모의 자금 유입이 예상되지만, 채권 자금의 성격상 환헤지 비중이 높아 환율 하락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도 함께 제기된다.

반면 중·하반기로 갈수록 환율 하단을 제약하는 요인들이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개인과 연기금의 구조적인 해외투자 확대, 기업들의 대미 직접투자 증가, 그리고 장기화되는 외환 수급 불균형은 달러 수요를 지속적으로 자극하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해외 투자은행들 역시 2025년 원화 약세가 과도했다는 점에는 대체로 공감하지만, 이를 강한 원화 강세로 이어질 구조적 동력은 부족하다고 보고 있다. HSBC, ING, 노무라 등은 단기 조정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2026년 환율의 중심 레벨을 1,380~1,420원대에 두고 있다.

종합하면 2026년 원·달러 환율은 극단적인 쏠림에서 벗어나 변동성은 다소 완화되겠지만, 구조적인 달러 수요가 유지되는 한 1,400원대가 새로운 기준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방향성보다는 구간 인식이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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