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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는 나흘째 하락해 2주 만의 최저치에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과의 추가 부양책 협상을 중단한 데 따른 우려에 환율은 상승 출발했지만, 결국 하락 전환 마감했다.
전날보다 3.5원 오른 1164.5원에 개장한 환율은 이후 1166원까지 올랐지만 2.8원 하락한 1158.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9월21일 이후 최저치다.
뉴욕 증시가 하락하고 글로벌 달러가 상승하자 장 초반 매수심리가 붙는 듯했지만 코스피가 오름폭을 확대하자 달러/원 상단은 무겁게 눌렸다.
코스피는 0.89% 상승했고, 외국인 투자자는 약 1천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오는 11월3일 미국 대통령 선거 전 소규모 재정 부양책 합의 기대감에 리스크 심리가 개선되며 7일(현지시간) 달러가 약세를 나타냈다. 또 투자자들은 대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가능성을 반영하기 시작했다. 미국 주식시장이 7일(현지시간) 일부 재정 부양책에 대한 합의 가능성에 급등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6일 포괄적 부양책에 대한 협상을 전격 중단시켰지만, 이후 의회에 항공사 지원안 등 소규모 단독 법안들을 처리해줄 것을 촉구했다.
원달러는 위험자산 선호 현상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1차적으로 1150원 중반에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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