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7일 원달러 전망

원달러는 전일  3거래일 연속 하락해 2주래 최저치에서 마감했다.
    
전일비 5.4원 내린 1158.0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2.4원 하락한 1161.0원에 최종 거래됐다.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협상 타결 기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건강 호전 등에 위험선호 심리가 힘을 얻었다.
코스피는 0.34% 상승 마감한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는 300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민주당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부양책 협상을 중단한다고 밝힌 뒤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며 안전자산 수요가 늘어 달러가 강세를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과의 부양책 협상을 대선 이후까지 중단한다고 트위터에 밝히면서 6일(현지시간) 주요 주가지수가 하락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65.0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05원을 감안하면 1,164.95원으로 전일종가 1,161.00원 대비 3.95원 상승했다.
원달러 하락이 주춤 할것으로 보인다. 위험자산 회피로 인해 원달러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1160원 중반에서는 매물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