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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글로벌 달러 약세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맞서며 원달러는 제한적인 변동성 장세를 보이다 소폭 하락 마감했다.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1원 내린 1183.6원에 개장한 환율은 0.9원 하락한 1183.7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코로나19 추가 부양책 협상 불확실성, 미국 국채 금리 하락, 미국 경제지표 부진 및 뉴욕 증시 강세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 감소 등이 달러를 약세 쪽으로 이끌었다.

코스피는 59.25포인트(2.46%) 하락한 2,348.24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외국인 710.5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미국 증시 S&P500지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판데믹으로 인한 타격에서 극적으로 회복하면서 18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연준 부양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효과가 5거래일 연속 달러 가치를 전반적으로 약화시키고 미국 증시는 끌어올리는 가운데 18일(현지시간) 달러 지수가 27개월래 최저치로 하락했다.

원달러는 달러 약세 영향으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1180원 부근에서는 결제 수요가 유입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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