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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미국과 중국 간 갈등 악화 우려에도 7월 미국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둔 포지션 정리에 원달러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전일비 1.5원 오른 1185.0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이후 1188원 선까지 오름폭을 확대했다.

 미국의 추가 부양책을 둘러싼 의회 내 이견이 확인된 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틱톡의 모기업인 바이트댄스와 위챗을 소유한 텐센트와의 거래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미-중 갈등이 다시 불거진 영향이다

코스피는 9.06포인트(0.39%) 상승한 2,351.67포인트에 장을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779.8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했지만, 미·중 긴장과 부양책 협상 불확실성 등의 요인이 겹치면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가격은 7월 고용보고서 호조에다 다음 주 대규모 국채 공급을 앞두고 하
락했지만, 달러 가치는 상승했다.

 뉴욕 유가는 예상보다 양호한 미국 고용에도 미국과 중국의 긴장 고조와 부양책협상 난항 등으로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홍콩의 정치적 자유 억압을 이유로 중국과 홍콩 관리들에 대한 제재에 나서 미·중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9.0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10원을 감안하면 1,189.10원으로 전일종가 1,184.70원 대비 4.40원 상승했다.

미국의 양호한 고용지수 영향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원달러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1190원 부근에 저항이 강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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