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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는 남북한 긴장 관계 고조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전일비 4.8원 오른 1212.0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6.7원 오른 1213.9원에 거래를 마쳤다.

북한이 남북연락사무소 폭파한지 하루 만에 금강산 관광지구, 개성공단 및 비무장지대내 감시초소에 군부대를 재배치하고 서해상에 군사훈련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은 남측이 특사 파견을 요청했지만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이를 불허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북측 행동을 더 이상 감내하지 않겠다면서 모든 결과에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강경 발언을 쏟아냈다. 또한 합동참모본부는 추가적인 군사행동을 예고한 북한이 이를 실제 행동에 옮길 경우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스피는 등락을 거듭하다 0.14%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 524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17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빠른 경제 회복 기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맞서면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가격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난 데다, 20년물 입찰이 성공적으로 이뤄
져 상승했고, 달러 가치는 지정학적 긴장도 고조로 안전 자산 선호 속에서 혼조를 보
였다.

뉴욕 유가는 미국 석유제품의 재고 감소에도 코로나19 2차 유행 우려 등으로 하
락했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는 1215원 부근에 거래되었다.

남북한 긴장 고조로 인해 원달러 상승이 예상된다.위에서는 외환당국의 개입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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