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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는 리스크 오프로 인해 급등했다.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주가 등 위험자산 가격을 끌어내리며 공포감을 키웠다.

직전 종가보다 2.2원 상승한 1206.0원에 출발한 원달러는 오전 중에는 1210원까지 소폭 상승폭을 확대하였다.오후 들어 코스피가 4% 이상 하락하고 외국인 매도가 커지면서 환율은 1216.7원까지 상승폭을 확대했다가 고점 부근인 121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주말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전날의 폭락세를 일부 만회했지만, 심리를 되돌리는 데는 부족했다는 인식이 지배적인 가운데 15일 점심시간 무렵 발표된 중국 경제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경기 회복 기대감을 꺾었다.

코스피 101.48포인트(4.76%) 하락한 2,030.82포인트에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4,749.3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연방준비제도가 15일(현지시간) 유통시장에서 개별 회사채를 매입하겠다고 발표한 뒤 리스크 온 분위기가 형성되며 증시가 상승하고 안전자산인 달러는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개별 회사채 매입 프로그램 시행 발표로 투자자 심리가 살아나며 15일(현지시간) 미국 주식시장이 상승 마감했다.

미국증시 반등 영향으로 원달러는 하락할 전망이다.원달러는 1210원 아래로 밀릴 가능성이 있다. 1205원 부근에서는 저가 매수세가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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