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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기술적 반등 기대
원달러는 나흘 연속 하락해 3개월 최저치로 급락했다.
간밤 국제 금융시장에서 위험선호현상이 다소 주춤해졌지만 이날 환율은 계속 뒷걸음치다 전일비 6.5원 내린 1191.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3월5일 이후 최저치다. 이달 들어서만 환율은 50원 가까이 하락했다.
달러 약세 모멘텀 속에서 역외 중심의 달러 매도세가 집중됐고, 이 과정에서 롱스탑성 매물에 환율은 일시적으로 속락하기도 했다.
코스피는 6.77포인트(0.31%) 상승한 2,195.69포인트에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486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경기 부양 의지를 재확인하면서도 올해 국내총생산(GDP)이 6.5%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가운데 10일(현지시간)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장중 등락 끝에 하락 마감했다.
연준이 예상대로 정책을 동결하고 경제 안정을 위해 자산 매입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한 후 10일(현지시간) 달러는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3개월래 최저치로 하락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91.0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30원을 감안하면 1,191.30원으로 전일종가 1,191.20원 대비 0.10원 상승했다.
원달러는 하락에 대한 부담으로 기술적인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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