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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 재점화 우려와 미국 내 폭력시위 확산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대응 예고 등 대외 불안 요인에도 위안화 약세가 제한되고 코스피가 상승한 영향에 이날 원달러는  혼조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1.07% 상승 마감했고,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 기준 46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최악의 경기 둔화가 끝났다는 낙관론에 투자자들의 리스크 선호 경향이 확대되면서 2일(현지시간) 엔화 가치가 달러 대비 7주래 최저치로 하락했고 호주달러를 포함한 고수익 통화들은 강세를 보였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20.1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05원을 감안하면 1,220.15원으로 전일종가 1,225.40원 대비  5.25원 하락했다.

원달러가 달러 약세와 위험자산 선호 현상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1220원 아래로 밀리면 1215원까지 하락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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