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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는 국내증시에 연동된 움직임을 보이다가 보합권에 마감했다.


원달러는 전일대비 0.30원하락한 1,220.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서구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아직 정점을 찍지 못했다는 인식 속 시장은 방향성을 잡지 못하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조만간 경제 재개할 것이고 매 우 철저한 검토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영향은 제한됐다. 

코스피는 0.90% 하락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1,019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정점에 가까워졌다는 신호에 미국 증시가 8일(현지시간) 급등했고,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포기 소식에 헬스케어 부문이 오르면서 상승폭을 더했다.

달러 가치는 8일(현지시간) 변동장세 속에 상승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정점에 달했을 것이라는 낙관론이 다소 줄면서 코로나19의 경제적 여파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지속된 영향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가 예정돼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14.8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55원을 감안하면 1,215.35원으로 전일종가 1,220.90원 대비 5.55원 하락했다.

원달러가 위험자산 선호로 인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달러 강세와 결제수요로 인해 하락이 제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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