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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 일부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억제 기대감에 주요국 증시 등 위험자산이 동반 랠리를 펼친 가운데 전일 원달러는  이틀째 하락 마감했다.

원달러는 전일대비 8.10원하락한 1,221.20원에 장을 마감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 추정치를 발표했고 장 마감 직전 LG전자도 양호한 실적을 발표해 코로나19로 인한 실적 악화 우려를 일시적이나마 해소했다.

국내증시는 1.77% 상승 마감하였하고 외국인은 1,968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발병 집중 지역에서 사망 둔화 조짐이 나타나면서 장 초반 상승했던 월가가 7일(현지시간) 장 후반 유가가 하락폭을 확대하면서 결국 하락 마감했다.

일부 국가의 외출 제한 조치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둔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위험선호 심리가 개선되면서 호주달러를 포함한 위험 통화들이 7일(현지시간) 강세를 나타낸 반면, 달러 가치는 하락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14.8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60원을 감안하면 1,215.40원으로 전일종가 1,221.20원 대비 5.80원 하락했다.

원달러는 달러 약세 영향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이나 결제 수요로 인해 1220원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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