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전일 원달러는  코로나 19 관련 우려로 큰 폭 상승했다.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따른 경제 둔화 우려에 18일 달러/원 환율은 상승 마감했다.

전일비 0.6원 오른 1184.5원에 개장한 환율은 5.6원 상승한 118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한때는 1190.2원까지 올라 지난 10일 이후 약 일주일 만에 1190원대를 노크하기도 했다.원달러는 전일대비 5.60원상승한 1,18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애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실적 우려 및 교역 감소 전망에 위험회피심리 확대되면서 원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기업실적 및 글로벌 교역량 악화 전망이 위험자산과 통화들을 압박했고 이에 원화 또한 약세 압력을 키웠다.WHO(세계무역기구)는 코로나19에 따른 교역량 감소를 전망했고, 애플은 코로나19로 인해 1분기 실적이 기존 가이던스를 하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스피는 1.48% 하락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3,056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독일 경기심리지수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달러가 18일(현지시간) 유로 대비 3년여래 최고치로 상승했다.

수출 부진이 제조업체들을 불황으로 이끌면서 독일 경제가 상반기에 모멘텀을 더 잃을 것이라는 전망을 확대했다.

애플 실적 경고에 미국 증시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8일(현지시간) 하락했다.     그러나 애플이 장 후반 낙폭을 줄이면서 나스닥은 소폭 상승 마감했다. 애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중국내 생산과 수요에 영향을 미쳐 현 분기 매출 가이던스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애플 주가는 1.8% 하락해 31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저점은 314.61달러였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90.5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60원을 감안하면 1,191.10원으로 전일종가 1,189.50원 대비 1.60원 상승했다.


원달러가 위험자산 회피로 인해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그러나 1195원 부근에 저항이 강해 보인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