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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원달러는 미-중 무역 합의 기대가 다시 살아나며 사흘 만에 하락했다. 15일 환율은 전일비 3.1원 내린 1166.6원에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게 아니냐는 우려를 반영하며 1170원대로 반등했던 환율은 이날 개장 전 래리 커들로 백악관 경제자문의 합의 근접 발언에 영향받으며 속락했다.커들로는 "중국과 무역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다"면서 "양국이 전화를 통해 긴밀한 접촉을 했고 곧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피는 1.07% 상승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1370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미국 증시 주요 지수가 15일(현지시간) 무역합의 기대감과 헬스케어주 강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합의에 대한 기대감에 15일(현지시간) 유로와 파운드 등 무역 관련 통화들이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63.1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65원을 감안하면 1,163.75원으로 전일종가 1,166.60원 대비 2.85원 하락했다.
원달러는 위험자산 선호 현상으로 인해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손절 물량이 나올 경우 1160원 초반까지 밀릴 것으로 보인다.
달러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낙관론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달러/엔은 전일대비 0.35% 상승한 108.81엔에 거래되었고 유로/달러는 전일대비 0.32% 상승한 1.1054달러에 거래되었다.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미·중이 무역 합의에 근접하고 있다"고 말해 무역 비중이 높은 통화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안전자산 선호가 물러나 최근 강했던 엔, 스위스 프랑 등 안전통화는 하락했다.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은 이날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무역 협상은 타결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 "결국에는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10월 소매판매는 0.3% 증가했다. 0.2% 증가 전망을 웃돌았고 9월 0.3% 감소에서도 반등했다. 그러나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0.2% 증가해 0.4% 증가 전망을 하회했다.
나이절 패라지 브렉시트당 대표가 후보를 내지 않는 지역구를 더 확대할 것이라 고 밝힌 영향에 파운드-달러는 0.5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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