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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가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으로 인해 1170원대로 올랐으나 중국의 양호한 경제지표 영향으로 1160원 중반에 마감했다.


11월 첫 거래일을 맞아 달러/원 환율은 전날 하락분을 일부 되돌리며 2.2원 오른 1165.6원에 마감했다. 다만 주간 기준으로는 7.4원 내려 5주 연속 하락했다.



긴축 전환 우려를 차단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정책 회의 결과에 따른 리스크 온 분위기는 미-중 무역 합의를 둘러싼 불확실성 때문에 지속되지 못했다. 블룸버그는 31일(현지시간) 중국이 미국과의 장기적인 무역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지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무역 합의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코스피는 0.80% 상승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1389어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미국 고용지표와 중국 제조업 지표 호조에 글로벌 성장 둔화 우려가 완화되면서 S&P500지수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미국 주식시장이 1일(현지시간) 랠리를 나타냈다.

달러는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고용지표 영향에 초반 상승하다가 ISM 제조업지수가 전망을 하회하자 하락 반전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64.2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70원을 감안하면 1,164.90원으로 전일종가 1,165.60원 대비 0.70원 하락했다.

원달러가 위험자산 선호 현상으로 1160원 초중반에서 횡보할 전망이다.1160원은 수입업체 결제수요로 인해 지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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