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전망] 일본 경제성장 부진 영향으로 원달러는 롤러코스터 장세 지속,코스피지수는 약보합

일본의 3분기 국내총생산 지표가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소비세 인상 연기 가능성이 높아졌다.지수 발표이후에 달러/엔이 117.05엔으로 치솟았다. 소문에 사고 사실에 팔아라.고점에서차익 실현매물이 나오면서 달러/엔은 117엔에서 고개를 숙여야 했다.일본의 3분기 GDP속보치는 전분기 대비 0.4% 감소하여 시장의 전망치 0.5%증가를 밑돌았다.

 

 

일본의 소비세 인상 연기가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등장하고 있다. 일본은 3분기 GDP 결과를 확인한 이후에 일본 소비세 인상 연기와 중의원 해산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아키라 일본 경제재생담당상은 아베 내각이 2차 소비세 인상을 추진할 것인지.디플레에  다시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 말했다.

 

소비세 인상을 연지할 것인지,조기 총선을 실시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은 아베 총리에 달려있으며, 내일 이후에 결정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엔화 약세 영향으로 원달러는 1,102원에 개장한 이후 엔화 하락에 덩달아 1,104.50원에 고점을 기록했다. 차익 실현 매물고 엔화 약세 영향으로 1,096.70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현재 원달러는 1097.60/109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원은 946원 고점, 942원 저점을 기록한 이후에 현재 945원에 호가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개인들의 매도로 장 초반 1930선까지 밀렸다가 1940선을 다시 회복했다. 일본 경제성장 부진으로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코스피는 하락 압력을 받았다.
코스피지수는 0.11% 하락한 외국인은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삼성에스디에스,금호산업, 산성전자, 현대중공업, LG화학,삼성전기,현대엘리베이등은 강세고 컴투스,SK하이닉스,다음,현대차,한국전력,삼성 SDI는 남광토건은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