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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가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으로 인해 1190원을 상향 돌파 마감했다.
사우디 아라비아 석유시설 피습 사태로 불안감이 조성되고 아시아 통화가 대체로 약세를 보인 영향에 환율은 전일비 7.6원 오른 1190.7원에 마감했다.
사우디 석유시설들이 드론 피격을 당한 이후 유가가 폭등하면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었다.
코스피는 0.01% 상승 마감했고 외국인은 797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책결정을 앞두고, 유가 하락과 유로 강세에 달러가 17일(현지시간) 뉴욕 거래에서 좁은 범위 등락 후 하락 마감했다.
사우디 사태로 인한 석유시장 우려가 진정되면서 1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18일 끝나는 연준 정책회의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2019년 8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 는 전월 대비 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3.9% 하락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6.4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20원을 감안하면 1,187.60원으로 전일종가 1,190.70원 대비 3.10원 하락했다.
원달러는 1180원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1190원 부근에 저항이 강해 보인다.
달러는 미국 연준의 정책회의를 앞두고 혼조를 보였다.
달러/엔은 전일대비 0.05%상승한 108.14엔에 거래되었고 유로/달러는 전일배디 0.58% 상승한 1.1071달러에 거래되었다.
사우디의 원유 생산이 당초 예상보다 더 빨리 정상화될 수 있다는 기대에 유가 급등세가 꺾였고, 안전통화로 여겨지는 엔은 약세로 돌아섰다.
연준은 8월 산업 생산이 전월 대비 0.6%(계절 조정치) 증가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 조사치 0.2% 증가보다 양호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에 달러는 전반적으로 약세였다. 시장은9월 FOMC 회의에서 연준이 25bp의 금리 인하 결정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한다.
유로는 양호한 독일경제지표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독일 민간 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의 9월 경기기대지수가 여전히 마
이너스에 머물렀지만, 지난 8월에서 급반등했고 시장 예상보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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