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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는 이틀째 하락 마감했다.
전날에 이은 역외 롱스탑 물량에 환율은 장중 한때 3주래 처음으로 1200원을
밑돌기도 했다. 다만 이후 환율은 1200원대로 반등해 전일비 5.8원 내린
1202.5원에 최종거래됐다.
코스피는 0.22% 상승했으며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1287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월가 주요 지수들이 21일(현지시간)
소매업체들의 실적 호조에 상승했다. 또 지난달 연방준비제도 회의록
에서 정책결정자들이 더 공격적인 금리 인하를 고려했었던 것으로 나
타난 후 상승분을 유지했다.
이번주 연방준비제도의 잭슨홀 회의와 주요 중앙은행장 회의를 앞두고 글로
벌 증시, 미국 국채수익률의 상승과 함께 위험선호 심리가 높아지면서 달러
가 21일(현지시간) 일본 엔과 스위스 프랑 대비 상승했다.
FOMC 의사록에 따르면 대부분 연준 위원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밝힌 대
로 7월
의 금리 인하가 중간 사이클 조정이라는 데 동의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01.8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90원을 감안하면 1,202.70원으로 전일종가 1,202.50원 대비
0.20원 상승했다.
원달러는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1200원 초반에서 횡보할 전망이다.
달러는 잭슨 홀 미팅에서 파월 연준의장의 연설을 기다리며 강세를 보였다.
달러/엔은 전일대비 0.40% 상승한 106.63엔에 거래되었고 유로/달러는 전일대비 0.15% 하락한 1.1085달러에 거래되었다.
주요 중앙은행들의 중요한 회의인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시장은 전
반적으로 관망세를 보이며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FOMC 의사록은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의사록에 따르면 대부분의 연준 위원은 제롬 파월 의장이 밝힌대로 7월의 금리 인하가 중간 사이클 조정이라는 데 동의했다. 위원들은 또 입수되는 지표를 주시하면서 향후 정책 결정에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명의 위원은 지난달 50베이시스포인트(bp) 금리 인하를 주장한 반면 일부는 동결을 지지하는 등 금리 정책을 둘러싼 위원 간 이견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연준과 파월 의장이 미국의 유일한 문제라면서, 금리를 큰 폭 내린다면 미국 경제가 크게 성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장 종료 직전 미국 국채 2년물과 10년물 금리가 재차일시적으로 역전되기도 했지만,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7월 기존 주택판매(계절 조정치)가 전월보다 2.5% 증가한 542만 채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 2.3% 증가를 상회했다.
이탈리아 주세페 콘테 총리가 사임한 뒤 불확실성 속에서 유로는 소폭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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