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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는 1210원 초반에서 레인지 거래를 지속한 이후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환율은 위안화 약세에 주로 연동된 가운데 수급 여건을 살피며  제한적으로 움직이다 전일비 0.2원 오른 1211.0원에 최종 거래됐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기대감, 독일의 경기 부양 가능성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되었다.

역외 원달러 약세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역내 수급 상황, 위안화 환율등을 감안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되풀이 하였다.

삼성전자 배당 지급으로 인해 약 13억달러 규모의 외인 배당이 추정되는 만큼 이에 따른 역송금 경계가 적지 않다.

코스피는 0.66% 상승 마감했고 외국인은 1406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미국 주식시장이 19일(현지시간) 독일
과 중국의 부양책 보도에 글로벌 경제의 심각한 하강 우려가 진정되
면서 상승했다. 중국인민은행은 지난 17일 금리 개혁을 발표했고, 다음날인 18일
에는 올라프 슐츠 독일 재무장관이 최대 500억유로 추가 지출 가능성
을 시사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도 강세를 보였다.지난주 미국 국채 수익률 역전현상으로 촉발됐던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미국 정부가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커졌다.장 마감 후 워싱턴포스트는 백악관 관리들이 한시적인 급여세 인하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0일 "외환시장 
에 대해서도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주시하면서 과도한 쏠림 등에 의한 시장 불안 
발생 시 선제적이고 단호하게 시장안정조치를 해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11.75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00원을 감안하면 1,212.75원으로 전일종가 1,211.00원 대비 1.75원 상승했다.


원달러 달러 강세 영향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그러나 위험자산 선호로 인해 상단이 무거워 보인다. 1210원 초반에서 횡보할 것으로 보인다.

 

 

금일 달러 매매 전략


중국의 대출금리 인하와 독일의 경기 부양 기대로 리스크 온 거래가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는 달러 강세 영향을 받아 오를 수 있으나 국내증시가 상승하고 네고 물량이 나올 경우 하락으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변동성은 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매도 SIDE  

원달러의 레인지 거래가  전망된다. 원달러 매도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손절가격: 1,215
매도가격: 1,214
목표가격: 1,205

매수 SIDE  

원달러가 박스권 중심에서 횡보할 전망이다. 매수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목표가격: 1,218
매수가격: 1,211
손절가격: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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