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원달러 네째주 전망

지난주 금요일 원달러가 국 국채 수익률 커브 역전 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속 강세로 출발했으나 위험회피 현상이 줄어들면서 약세로 마감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상승 출발한 환율은 장중 위안화(CNH) 움직임과 네고 물량에 하락 전환해 전일비 1.9원 하락한 1210.8원에 마감했다. 하지만, 주간 기준으로는 0.3원 상승해 4주 연속 상승했다. 

코스피는 0.58% 하락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936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외국인은 12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 2016년 1월 이후 최장 순매도 기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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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분쟁과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우려에 소비자심리가 위축됐고, 독일이 경기 부양을 위해 적자 지출에 나설 용의가 있다는 보도에 유로 가치가 상승하면서 달러지수가 장 초반의 상승분을 내주고 16일(현지시간) 보합거래됐다. 


미국 주식시장이 16일(현지시간) 독일 의 경기 부양책 도입 가능성 보도에 반등 마감했다. 
    


오는 20일 삼성전자는 분기 배당금 지급을 앞두고 있으며 이 가운데 외국인 몫이 13억달러 내외로 추정되고 있어 이에 대한 수급 동향도 주목된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07.5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95원을 감안하면 1,208.45원으로 전일종가 1,210.80원 대비  2.35원 하락했다.

원달러가 리스크 온 거래로 인해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1200원 중반에서는 저가 인식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금일 달러 매매 전략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달러는 보합을 보였으나 미국증시 상승로 역외원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원달러가 상승세가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1200원 부근에 지지선이 강해 보인다.


매도 SIDE  

원달러의 경우 높은 변동성이 전망된다. 원달러 매도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손절가격: 1,210
매도가격: 1,208
목표가격: 1,200

매수 SIDE  

원달러가 하락 조정이 전망된다. 매수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목표가격: 1,210
매수가격: 1,205
손절가격: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