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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는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환율은 장중 역외 달러/위안 속락에 연동되기도 했지만 이후 1210원선에서 주로 등락하다 전일비 5.7원 하락한 1209.2원에 최종 거래됐다.
인도, 태국 및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금리를 공격적으로 인하하여 글로벌 경제 성장 우려가 높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금리 인하를 요구하는 발언등으로 미국채 수익률이 하락했다.
코스피는 0.57% 상승 마감했고 외국인은 1421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S&P500지수가 8일(현지시간) 2개월래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증시가 채권 수익률과 함께 반등세를 지속하는데 기술주가 가장 큰 동력을 제공했다.
중국인민은행이 달러/위안 고시환율을 예상보다 낮게 내놓으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나, 중국 위안 가치가 8일(현지시간) 상승했고 달러지수도 소폭 올랐다.
국발 우려 완화에 따른 리스크온 분위기도 달러화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전일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약 11년여 만에 달러당 7위안
이 넘는 7.0039위안에 수준에서 고시했다.
다만 이는 시장 예상치보다 낮았고 달러-위안은 7.0위안 수준에서 하향 안정화했
다.
중국 경제지표도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타나 우려를 진정시켰다.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지난 7월 수출은 전년 대비 3.3%(달러화 기준) 증가했다
. 시장 예상치 2%보다 훨씬 양호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강달러 우려 발언을 이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당폭의 금리 인하를 인하하고, 양적긴축(QT)이 없다면 달러
는 우리 기업들이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06.95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00원을 감안하면 1,207.95원으로 전일종가 1,209.20원 대비 1.25원 하락했다.
위험자산 선호 현상으로 원달러가 하락할 것으로 보이나 역외 달러/위안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하락은 제한되고 상승으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미국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등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살아나고 있다. 주말을 앞둔 포지션 정리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역외 시장에서 위안이 약세를 보이고 있어 하락은 제한적이다.화웨이 관련 미중 무역 전쟁 포성이 여전히 들려오고 있어 1,200원대 초반 에서 하방 경직성은 유지될 것이다.
매도 SIDE
원달러 하락 조정이 진행되고 있다.매도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손절가격: 1,215
매도가격: 1,210
목표가격: 1,205
매수 SIDE
원달러가 제한적인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매수 목표가격을 중립에 둔다.
목표가격: 1,213
매수가격: 1,205
손절가격: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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