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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가 3년 5개월만에 최고치에 거래되는 강세를 보였다.
전일비 5.6원 상승해 1200원대로 갭업 출발한 환율은 미-중 무역분쟁 고조에 역내외 달러/위안이 7위안을 돌파하자 전일비 17.3원 급등한 1215.3원에 최종 거래됐다. 이날 원화는 달러 대비 1.4% 절하돼 2016년 8월 이후 일일 최대 절하폭을 기록했다.
지난 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해 3000억달러어치에 대해 추가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데 이어 중국이 이에 맞대응할 것을 시사한 이후 국내외 금융시장의 안전자산선호 심리는 점증됐다.
그런 가운데 이날 역외 달러/위안이 역외 거래가 시작된 이래, 역내 달러/위안의 경우 2008년 이후 처음으로 7위안을 별다른 저항없이 상향돌파하자, 아시아 금융시장은 일제히 요동쳤다.
코스피는 2.56% 하락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3143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 추가 관세 발언에 위안 가치가 급락하자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글로벌 증시가 5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달러/위안 환율이 5일(현지시간) 7위안을 돌파해 위안 가치가 11년래 최
저치를 기록하면서 시장에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됐다.
일본 엔화 가치가 7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투자자들은 안전자산 통화로 몰려들었다.
미국 재무부가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했다.
외환시장은 요동치고 있다. 달러/엔은 105.64엔에 거래되고 있고 역외 달러/위안화는 7.1138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6월 경상수지가 63.8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상반기 흑자 규모가 7년만의 최소를 기록했다.
외환당국의 고위관리는 과도한 시장 불안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달러가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금융시장 불안 영향으로 인해 1220원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외환당국이 개입에 나설 가능성을 열어 두어야 한다.
금일 달러 매매 전략
중국의 환율조작국 지정과 미국증시 폭락, 그리고 한국 상반기 흑자규모 7년만의 최소를 기록했다. 악재가 쌓이면서 원달러는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220원 중반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외환당국이 시장 불안을 달래기 우해 개입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매도 SIDE
원달러가 1220원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매도 목표가를 상향 조정한다.
손절가격: 1,225
매도가격: 1,222
목표가격: 1,215
매수 SIDE
원달러 상승이 지속될 전망이다.. 매수 목표가격을 상향조정한다.
목표가격: 1,220
매수가격: 1,213
손절가격: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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