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원달러 단기 하락 조정 가능성 있다.


전일 원달러는 위안화 안정으로 인해 약세를 보였다.

외환당국이 연일 시장 안정화 의지를 강조하고 위안화 약세 강도가 줄어들자 환율은 전일비 0.4원 내린 1213.0원에 최종거래됐다. 
    
    개장 이전 열린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에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있으며 시장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스피는 0.41% 하락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989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투자자들이 과매도된 종목들을 사들이
고 채권수익률이 저점에서 반등하면서 S&P500지수도 7일(현지시간) 초반의 큰 낙폭을 만회하고 소폭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외환시장에서는 글로벌 성장 둔화 우려에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몰리면서 일본 엔화 가치가 달러 대비 8개월래 최고치로 올랐고, 스위스 프랑도 상승했다.


글로벌 경제 하강 우려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속도 가속화 베팅에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앞서 2016년 10월 이후 최저치로 하락했다.

전일 뉴질랜드와 인도, 태국이 금리 인하에 나서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가 한 
층 고조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재차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을 향해 추가 
금리 인하를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문제는 중국이 아니라 연준"이라며 연준 
에 대한 강한 불만을 재차 표시하면서 큰 폭의 금리 추가 인하를 압박했다. 
    미 10년 국채수익률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장중 1.6 
%를 밑도는 등 큰 폭 하락한 점도 달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12.3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90원을 감안하면 1,213.20원으로 전일종가 1,214.90원 대비 1.70원 하락했다.

원달러가 중국 위안화의 안정적인 움직임 영향으로 1210원 초반에서 횡보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증시가 상승하고 중국 위안화가 강세를 보일 경우 원달러는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금일 달러 매매 전략


미국채 수익률 하락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원달러는 1210원 초반에서 눈치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중국 위안화 고시가 7위안을 넘어설 경우 원달러는 위쪽으로 방향을 잡을 가능성이 있다. 상승시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외환딜러들은 환율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당분간 일중 변동성이 높은 장이 
이어지며 위아래 레인지를 모두 열어둬야 한다고 전했다. 


매도 SIDE  

원달러가 전일 상승에 대한 피로감이 누적되어있다.매도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손절가격: 1,220
매도가격: 1,216
목표가격: 1,210

매수 SIDE  

원달러 상승이 주춤하고 있다. 매수 목표가격을 중립에 둔다.

목표가격: 1,218
매수가격: 1,210
손절가격: 1,208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