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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의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달러/엔은 강세 기조를 유지했고 연준의 금리를 완만하게 인상할 것이라는 기대로 유로는 강보합권에 거래되었다.


달러지수는 전일 99.67에서 0.08 하락한 99.59에 거래를 마감했고,달러/엔은 전일 123.43엔에서 0.09 상승한 123.52엔에 거래를 마감했다.유로/달러는 전일 1.0641달러에서 0.0012 상승한 1.065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프랑스 테러의 우려가 부각되고 미국 연준의 10월 정책회의 회의록 공개이후  유로는 1.06달러 부근으로 떨어졌으나 미국 연준이 금리를 완만하게 인상할 것이라는 기대로 인해 반등에 나섰다.

다수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이 12월 금리인상을 옹호했으나 일부 위원이 금리인상에 따른 경제 저성장 우려 발언 등이 부각돼 유로 하락이 제한되었다.

공개된 연준 회의록은 여러 명의 정책위원들이 지난달 회의에서 12월 금리 인상을 지지했음을 보여줬다. 10월 정책회의 성명은 12월 금리 인상을 이례적으로 직접 언급했으며 두명 정도의 위원들만 이 같은 직접 언급이 너무 강력한 12월 금리 인상 신호를 보내게 된다는 점에 우려를 표명했다.

미국 연준의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달러/엔은 강세를 보였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틀란타 연준의 데니스 록하트 총재가 뉴욕에서 열린 패널 토론회에서 “금리를 ‘곧(soon)’ 인상하는 것이 편할 것”이라고 말했다.같은 토론회에서 클리블랜드 연준의 로레타 메스터 총재도 “경제 상황이 12월 중 소폭의 금리 인상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신규주택 착공건수는 7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지만 건축허가건수의 급증은 주택시장이 견고한 발판을 유지하고있음을 가리켰다.


파운드는 전일 1.5212달러에서 0.0015 상승한 1.5227달러,호주달러는 전일 0.7109달러에서 0.0001 하락한 0.7108달러,뉴질랜드달러는 전일 0.6470달러에서 0.0012 하락한 0.645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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