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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약세를 보였다.
환율은 전일비 5.2원 내린 1211.2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는 0.6원 올랐으며, 월간 기준으로는 28.1원 상승해 두 달 연속 올랐다.
미국과 중국이 다음 달 무역협상을 진전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에 장 초반부터 환율의 상단은 막힌 모습이었다.
코스피는 1.78% 상승 마감했고 외국인은 2273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미국과 중국의 상호 관세 부과를 앞두고 투
자자들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면서 3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주
요 지수는 혼조 마감됐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가 30일(현지시간) 달러 대비 1.10달러 밑으로 떨어져 2017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09.55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00원을 감안하면 1,210.55원으로 전일종가 1,211.20원 대비 0.65원 하락했다.
미국과 중국의 상호 관세 부과 영향으로 원달러는 상승할 전망이다.이월 네고로 인해 1215원 부근헤 저항이 강해 보인다.
달러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혼조를 보였고 독일 경제지표 부진으로 유로는 약세를 보였다.
달러/엔은 전일대비 0.24% 하락한 106.25엔을 기록했고 유로/달러는 전일대비 0.59% 하락한 1.0992달러에 거래되었다.
시장은 미·중 무역협상 관련 소식과 7월 개인소비지출(PCE) 등 주요 지표를 주시했다.
미국과 중국 간 협상 재개 기대가 형성되면서 무역전쟁 격화에 대한 우려는 한 발 뒤로 물러섰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양국이 효과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지난 7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전월 대비 0.6%(계절조정치)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0.7% 증가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5% 증가도 넘어섰다.
8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최종치는 89.8로 2016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에 따르면 8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44.4에서 50.4로 올랐다. 시장 예상 47.5를 상회하며 위축 국면에서도 벗어났다.
유로는 독일 소매판매 지수 부진으로 약세를 보였다.유로/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09886달러까지 내렸다. 지난 2017년 5월 이후 2년
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의 7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2.2% 감소하는 등 예상보다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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