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2019년 4월 19일 원달러, 유로 전망

18일 원달러는  저가 인식 매수로 인해 강세를 보였다.

원달러는 전일대비 2.10원상승한 1,136.9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금통위는 이날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1.75%로 동결했지만, 통화정책 성명서에서 '완화 정도의 추가 조정' 문구를 제외해 사실상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은은  올해 GDP성장률을 2.5%로 제시하며 지난 1월 전망치(2.6%)보다 하향 조정했다. 


코스피는 한국은행의 긴축 종료 신호에도 북한의 무기 시험 소식과 미국과 유럽연합(EU) 간 무역 갈등 소식에 1.43% 하락 마감하였고,외국인은 1474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견실한 기업 실적 발표에 월가가 18일(현지시간) 산업주 주도로 상승했다. 달러 가치가 18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유로 대비 1주래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반면 유로는 유럽의 제조업 활동 부진에 타격을 입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6.15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10원을 감안하면 1,137.25원으로 전일종가 1,136.90원 대비 0.35원 상승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2조3599억원 상당 외인 배당이 예정돼 있다. 


원달러가 재료 부족으로 1130원 후반에서 횡보할 것으로 보인다. 1140원 부근에 저항이 강해 보인다.

 

금일 달러 매매 전략

원달러가 박스권 거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배당금 역송금 수요로 인해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이나 1140원 부근에서 '팔자'는 심리도 강하다.

매도 SIDE 

원달러가 레인지 거래를 지속하고 있다. 매도목표가격을 중립으로 조정한다.


손절가격: 1,140
매도가격: 1,138
목표가격: 1,130


매수 SIDE 

원달러가 박스권 상단으로 향하고 있다. 매수 목표가를 중립으로 조정한다.

목표가격: 1,140
매수가격: 1,133
손절가격: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