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2019년 4월 17일 원달러 , 위안화 전망

전일 원달러는  상승했다. 아시아 통화는 전반적으로 글로벌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원달러는 전일대비 2.60원상승한 1,135.7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호주중앙은행의 4월 통화정책 회의록에서 금리인하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오전 중에 호주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이 흐름 속에서 아시아 통화가 전반적으로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피는 0.26% 하며 1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외국인은 1552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미국 주식시장이대체로 긍정적인 실적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헬스케어주가 약세를 보이며 상승폭을 제한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일부 관리들이 자체 경제전망치가 지나치게 낙관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보도에 유로 가치가 하락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6.6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10원을 감안하면 1,137.70원으로 전일종가 1,135.70원 대비 2.00원 상승했다.



오늘  중국은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과 3월 산업생산, 소매 매출 등 굵직한 경제 지표를 발표한다. 
유로존의 2월 경상수지·무역수지,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도  발표된다. 

원달러가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중국 경제지표 결과에 따라 방향이 바뀔수도 있다.

 

 

금일 달러 매매 전략

원달러가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나 1140원 부근에 저항이 강해 보인다. 중국 경제성장 발표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130원 후반에서는 수출업체들이 매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매도 SIDE 

원달러가 레인지 거래를 지속하고 있다.. 매도목표가격을 중립으로 조정한다.


손절가격: 1,140
매도가격: 1,138
목표가격: 1,130


매수 SIDE 

원달러가 박스권 상단으로 향하고 있다. 매수 목표가를 중립으로 조정한다.

목표가격: 1,140
매수가격: 1,135
손절가격: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