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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는 미국 고용지수 부진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달러/엔은 전일대비 0.45% 하락한 111.12엔에 거래되었고 유로/달러는 전일대비 

0.45% 상승한 1.1231달러에 거래되었다.


미국의 2월 비농업 신규고용이 2만 명(계절조정치) 증가하는 데 그치며 시장에 충격을 줬다. 이는 2017년 9월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 18만 명 증가에 턱없이 모자랐다.


다만 2월 실업률은 3.8%로, 1월의 4.0%보다 하락했고, 시장 예상보다 낮았다. 2월 시간당 임금 증가율도 전년 대비 3.4%로 높아졌다.


상무부는 1월 주택착공실적이 전월 대비 18.6% 증가한 123만 채(계절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9.5% 증가한 118만 채보다 많았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도 줄어들었다.


폭스비즈니스는 이날 중국 측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월 말 방미 일정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이 4월 말 방미할 가능성도 있지만, 협상이 완결되지 못할 경우 미국 측이 협상을 파기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비둘기파적으로 돌아서면서 달러 대비 21개월래 최저로 추 

락했던 유로는 반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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