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율]2019년 3월 8일 원달러 전망

전일 원달러는  지루한 움직임속에 6거래일째 상승 했다.

원달러는 전일대비 0.20원상승한 1,12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판도 변화를 주목하는 가운데 시장은 이와 관련된 재료에 예민해지는 분위기였다.

코스피는 0.45% 하락 마감했고 외국인은 5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해 미국증시는 하락 했고 유럽중앙은행의 비둘기파적인 통화정책 영향으로 유로는 약세를 보였고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ECB는 이날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 등 정책 금리를 동결하면서 새로운 장기대출프로그램(TLTRO-Ⅲ)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3.55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95원을 감안하면 1,134.50원으로 전일종가 1,129.00원 대비 5.50원 상승했다.

원달러가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로 박스권 상단을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 손절 매수세가 유입될 경우 1130원 중반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고점에서는 대기 매물이 많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유럽중앙은행의 비둘기파적인 통화정책 영향으로 유로가 급락했다. 원달러는 1130원 중반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1135원 위에서는 수출업체 네고가 나올 것이다. 추세 전환으로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 

매도 SIDE 

원달러는 박스권 상단 이탈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매도 목표가를 상향 조정한다.

손절가격: 1,140

매도가격: 1,136

목표가격: 1,130

매수 SIDE 

원달러가 3반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매수 목표가를 상향조정한다.

목표가격: 1,138

매수가격: 1,132

손절가격: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