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율]2019년 3월 7일 원달러 전망

원달러가 글로벌 달러 강세와 아시아 통화 약세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원달러는 전일대비 3.30원상승한 1,128.80원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서비스구매관리지수과 신규주택판매 지표가 양호하게 나오면서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호주 지표 부진으로 호주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0.17% 하락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101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미국 무역적자폭 확대로 인해 미국증시는 약세를 보였고 경제지표 부진으로 달러는 강보합권에 거래되었다.

미국의 무역적자도 예상보다 큰 폭 늘었다. 12월 무역적자는 598억달러로 금융위기 당시인 지난 2008년 10월 이후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월가 예상치인 579억 달러도 넘어섰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7.75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95원을 감안하면 1,128.70원으로 전일종가 1,128.80원 대비 0.10원 하락했다.

원달러의 경우 재료 부족이 여전한 가운데 전략적으로 1130원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부근에 매도 저항이 강할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1120원 후반에서 횡보할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상투 잡는 것을 싫어한다. 원달러가 박스권 상단에 근접하고 있다.이 레벨을 돌파하면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과거 학습 효과로 주저하고 있다. 고점에서 매도하는 것이 마음이 편해 보인다. 

매도 SIDE 

원달러는 박스권 상단으로 향하고 있다. 매도 목표가를 상향 조정한다.

손절가격: 1,133

매도가격: 1,130

목표가격: 1,123

매수 SIDE 

원달러가 1120원 후반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매수 목표가를 중립으로 조정한다.

목표가격: 1,128

매수가격: 1,124

손절가격: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