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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의 애측이 힘들었다.2017년도 원달러는 1월 3일 1211.80원에 고점,11월 29일 1075.50원에 저점을 기록했다.변동폭이 136원 정도이다. 1월에 1200원에서 시작한 원달러는 1월동안 50원이 빠지면서 1150원대로 밀렸고 2월 이후 11월까지 원달러는 1100원과 1150원 사이에서 지루한 움직임을 보였다. 11월 원달러가 밀리면서 연저점을 기록했다.
2017년 원달러 주요 요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개편에 대한 기대감,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북한 지정학 리스크, 한국은행 금리인상 등이였다. 주식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현상으로 원달러는 하락 압력을 받았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지정학적 위험 고조를 막기위해 외환당국이 매도 개입을 한 것이 원달러 변동성을 틀어 막았다.
2018년도에도 원화 강세를 점치는 전문가들이 많다. 한국의 경제성장이 3%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국내증시가 호조를 보이면서 위험자산 선호로 원화가 강세를 보일 것이다.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축소되겠지만 내년 중에도 GDP의 4%를 상회하는 흑자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수급에 있어서도 공급이 우위를 점할 것이다.
그러나 북한 리스크가 부각될 때 마다 외국인 자금이 주식과 채권 시장에서 빠져나가면서 환율 변동성이 높아질 것이다.
연방준비제도는 새해 세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고, 유럽중앙은행(ECB)은 서서히 자산매입 을 줄이고 있으며 중국도 금리를 올리고 있다.
원달러는 1050원을 중심으로 하여 1000원과 1100원 사이에서 큰 레인지를 형성할 것이다.중국 위안화, 미국금리인상, 엔화 약세 북한의 핵실험 등으로 이 레인지 상단과 하단을 한두차례 벗어날 것이다.
단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주식 시장이 망가질 경우 원달러는 1100원 위에서 주거래 범위를 형성할 것이다.
거품은 터질 때까지 측정하기가 어렵다.
세계은행은 2000년 글로벌 성장률이 4.4%에서 닷컴 거품이 붕괴된 2001년 1.9% 부근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산했다. 그리고 금융위기로 2007년 약 4.3%이던 성장률은 2009년 -1.7%로 주저앉았다.
금융 상품의 갑작스러운 손실로 기업과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이것이 성장률 추락과 해고, 채무 불 이행으로 이어지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 해외투자기관들의 원달러 전망
※기술적 분석
기술적으로 1060원이 무너질 경우 1040원대로 쉽게 밀릴수 있는 그림이 나오고 있다. 1040원 부근에 지지선이 강해 보인다. 이 레벨도 밀릴 경우 1000원대로 진입할 것이다.
반등의 경우수는 2015년의 차트이다. 2015년 4월 말에 1060원에서 바닥을 확인하고 반등하여 1200원대로 상승한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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