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뉴질랜드 달러 하락세가 주춤하고 있다. GlobalDairyTrade에서 격주간 하는 분유 경매에서 분유가격이 연속으로 하락한 영향으로 화요일 뉴질랜드달러는 다소 큰 폭으로 하락했다.오클랜드에 근거를 두고 있는 분유회사인 폰트가 농부들에게 지불하는 금액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둔화되면서 뉴질랜드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뉴질랜드 달러는 미국 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하고 있다. 미국 연준이 금리 정상화를 위해 '인내심'이라는 문구를 삭제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그러나 유가 하락으로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둔화되고 있고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 매파적인 통화정책을 내놓기는 어렵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지난 12년래 최고치에 거래되고 있는 달러 상승세가 꺾이면서 상대통화들이 반격에 나서고 있지만 뉴질랜드 달러는 반등세가 약하다. 현재 0.7305달러에 호가되고 있다.미국 연준이 매파적인 견해를 내놓을 경우 뉴질랜드 달러는 0.715달러 부근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비둘기파적인 성명을 낼 경우 0.745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질랜드 달러가 보합권에 머물고 있지만 원달러가 밀리면서 뉴질랜드 달러/원화는 822원에 호가되고 있다. 원달러 상승세가 꺾이고 있어 뉴질랜드 달러는 원화에 대해 800원대로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