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삭스 2017년 유로 전망 유로/달러 0.80달러에 거래될 전망. 여보!구찌, 샤넬 가방 사줄께?

 

 

유로 하락이 가속화되면서 등가가격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골드만 삭스는 금년 9월 중에 달러와 유로 가치가 같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했다.이전에 골드만 삭스는 2016년까지 등가 가격이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을 했었는데 그 기간을 확 단축시켰다.

 

 

다음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례회의 '인내심'이라는 문구를 삭제한 이후 미국 통화정책이 정상화될 경우 달러는 강세를 보이고 상대적으로 유로는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금년들어 유로는 달러에 대해 13% 하락했다. 이는 미국 연준과 유럽중앙은행 통화정책 차이 확대에 기인한 것이다.6월 미국 금리가 처음으로 인상될 경우 달러 랠리는 가속화될 것이다. 3월 9일 유럽중앙은행이 국채매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 이후 유로는 주요 지지선 아래로 떨어지면서 투자자들을 유로를 보유할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다

 

 

유로/달러는 12년래 최저치에 거래되고 있다. 그리고 향후 몇년간 유로/달러가 반등할 것 같지는 않다. 2017년에 유로/달러가 0.80달러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유로화 출범이후 가장 최저 레벨이다. 1년전만 해도 투자자들은 유로 강세를 우려했다. 5월에 유로/달러는 1.40달러에 거래되었다.이제 앞으로 당분간 유로 강세를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