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하고 파퀴아노하고 맞짱 떠면 누가 이길까? 세기의 대결이 드디어 성사됐다.몇년전부터 전 세계 복싱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플로이드 메이웨더(미국.38)와 매니 파퀴아노(필리핀,37)가 맞대결을 펼친다. 5월 2일 열린다. 복싱 광팬들은 세기의 선수로 뽑히는 두 선수가 진검승부를 가릴수 있는 기회를 학수고대했다. 필리핀의 영운 파퀴아노는 57승5패의 전적을 보유하였고 무려 8체급을 석권한 필리핀의 국민적 영웅이다. 종교는 기독교이다. 무하마드 알리가 이슬함이기 때문에 권투선수의 종교에 관심을 많이 갖는다. 그는 현역 국회의원으로 어려운 사람을 보살피는 자상함도 있다.선과 악의 싸움을 좋아는 사람은 파퀴아오는 선쪽으로 분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메이웨더 그는 무패의 영웅으로 유명하다. 1996년 권투..
미국의 고용지수가 양호하게 나온 이후 미국의 조기금리인상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채 수익률이 오르면서 달러/엔이 117엔에서 상승을 재개했다. 그러나 120.50엔에서 멈췄다. 일본의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달러/엔은 120엔 중반까지 올랐으나 일본은행(BOJ)은 통화정책을 완화하고 엔화의 가치를 끌어내리는 조치를 더 취하지 않을 것 같다는 신호가 나오면서 달러/엔은 뚝 떨어졌다.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미국 소매판매가 부진하게 나온 것도 달러 약세 요인이 되었다. 연말 쇼핑 시즌과 유가 하락으로 전문가들은 소매판매가 잘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 다음주 달러/엔이 일방적인 방향으로 상승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채권 수익률 상승을 이끌 추가 재료가 나오지 않고 각국의 양적완화에 ..
요새 원달러 환율을 보면 "밤새 안녕하세요?"이다. 원달러 자고 나면 10원이 바꿔있다. 달러/엔 상승으로 원달러가 1,110원으로 올라간지 하루도 안돼 다시 1098원대로 떨어졌다.캐나다 달러를 사서 캐나다로 송금해야 하시는 분들은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될지? 헷갈린다. 캐나다 달러는 유가 하락으로 많이 빠졌다. 캐나다에 유학하는 학생들에게는 유리한 가격이다. 더 빠지면 좋겠는데 850원 부근에 바닥이 두터운 모양이다. 더 떨어지지 않는다. 욕심을 조금 버리고 이제 캐나다 달러를 조금 매수해야할지?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압구정이 사시는 철수 엄마는 지난주 캐나다 달러를 870원에 샀다는데 나도 살까 ? 사지 말까? 망설어지네... 캐나다 달러가 유가에 따라 출렁거리고 있다.미국 소매판매와 주간실업수..
다음주 구정 연휴가 시장된다. 명동시장, 남대문시장 및 동대문시장 상인들은 요우커를 맞이할 준비에 여념이 없다. 그리고 중국 위안화 환율이 어떻게 될 지도 궁금해 여기 저기 인터넷을 셔핑해본다. 중국 요우커의 힘은 대단하다. 중국 춘절을 맞이하여 수많은 요우커들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설 연휴기간, 중국도 춘절이 최대 명절인데 우리 나라를 방문하는 요우커가 12만 6천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지난해 우리나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268만명인데 이 가운데 중국인이 556만 3천명으로 44.7%이다. 명동시장과 동대문 시장 상인들은 벌써 기대를 하고 있다. 그러나 구정때 은행들이 놀기 때문에 중국 위안화가 하락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앞선다. 물건도 많이 팔고 위안화 가치도 올라가면 대박..
다음주 수요일 부터 구정 연휴가 시작된다. 원달러가 1,100원을 넘어서기 때문에 구정 연휴에 해외로 여행가시는 분들은 원달러 상승이 부담이된다. 월급을 아끼고 아껴서 오랜만에 태국으로 여행을 가는데 , 조상님들한테 미안하지만, 잠잠하던 원달러 환율이 오르니 걱정이 된다. 여행가서 햄버그로 끼니를 때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아니면 카드 보다 현금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한지? 원달러가 변덕스럽게 변화하는 반면 태국바트가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자본이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조치를 취할 필요가 없다고 태국중앙은행 관계자는 말했다. 자본 유출입이 많은 편이 아니고 태국 바트는 다른 통화 대비 안정적이고, 만약 빠르게 움직일 경우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태국중앙은행의 의사록이 발표되었는데 두..
국내경기가 침체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점심때 인근 식당을 가보면 텅 비워있고 주인만 멍하니 앉아서 TV를 쳐다보고 있다.구정이 다가와도 재래시장에 명절 분위기가 나지 않는다. 돈이 없어 사람들이 제사상에 올릴 음식도 줄이고 있다. 우리는 미국 일자리수가 얼마나 증가하는지,미국 실업률은 얼마인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고용 현황에 대해서는 별다른 관심이 없다. 언론도 마찬가지다, 두리뭉실하게 경기가 안좋으니까 정부가 잘 못하고 있다고 비판만했다. 제대로 된 경제지표 하나 인용을 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고용호조에 따른 기저효과와 설연휴 이동에 따른 계절적 요인이 겹치면서 1월 취업자 증가폭이 둔화됐다. 통계청은 11일 1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대비 34만7천명 증가했다고 밝..
미국 증시와 유럽증시들은 그런대로 잘 나가고 있는데 국내증시는 지루함한 더해주고 있다.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그리스 새로운 총리가 채무국가들하고 맞짱을 뜨고 있다. 그는 긴축정책을 반대한다는 선거 공약으로 당선이 됐기 때문에 채권국가,특히 독일에게 독하게 대들고 있다.독일은 그리스가 요청한 구제금융 재협상안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말했으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코너에 몰리고 있다. 그리스는 작은 국가이기 때문에 유로존을 떠나더라도 경제적으로 큰 영향이 없다. 그러나 상징적으로 그리스 탈퇴는 상당한 충격을 줄 수 있다. 그리스 불안에도 유로/달러는 1.13달러가 유지되고 있다. 스위스 국립은행이 스위스 프랑 강세를 막기위해 유로를 매입하는 개입에 나선다는 ..
유로에서 명품을 수입하는 업체들이 최근 유로/원 반등에 긴장하고 있다.유로/원 상승에 대비해야 할 지 아니면 유로/원 반등이 단기에 그칠지를 전망해야 하는 애매한 순간이다. 유로/원이 2007년 이후 최저치인 1200원대에 단기 바닥을 확인한 이후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1월 26일 1,195원 부근에서 2월 3일 1,262원 부근까지 올랐다.약 6일 동안 3.66%가 급등하면서 유럽지역에서 수입하는 업체들의 유로에 대한 경계심을 높아졌다. ■유로 그리스 채무협상과 유가에 달려있다. 유럽중앙은행의 양적완화와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불확실성으로 유로는 약세를 보였으나, 유로가 유가 반등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그리스 부채 문제로 유로가 하락압력을 받고 있으나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다. 유럽중앙은행이 ..
캐나다 고용지수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왔으나 미국의 고용지수도 좋게 나오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미국 고용지수가 상대적으로 캐나다 고용지수보다 양호하면서 캐나다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그리스 신용등급 강등으로 안전통화인 달러로 돈이 몰린 것도 캐나다달러 약세 요인이 되었다. 이번주 들어 캐나다 달러는 유가 반등에 힘입어 1.5% 상승했다. 캐나다는 주요 기름 생산국가이다. 미국의 일자리수는 257천개 증가한반면에 캐나다 일자리수는 35.4k증가했다. 미국 고용지수가 양호하게 나온 이후 미국 연준이 조기에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았다. 캐나다 중앙은행의 전격적인 금리인하 이후 캐나다 달러는 급락했으나 유가 반등으로 하락세가 주춤하고 있고 오히려 강세로 돌아서고 있다. 캐나다 중앙은행 부총재는 금리..
중국이 통화전쟁이 뛰어들 태세이다. 중국 인민은행이 시중은행들의 지급준비율을 전격인하했다.약 1000억 달러 규모의 은행대출을 풀어 놓는 효과와 같은 정책이다. 지준율 인하로 인해 상업은행들은 은행 금고에 묶여 있던 보통예금에서 0.5% 정도를 추가 대출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중소기업에 대출을 해주는 은행들의 지준율은 두 배로 낮췄다. 인민은행이 지난해 12월 지준율 계산 방식을 변경했다. 이 변경으로 인해 910억달러의 추가 대출 가용 자금이 풀렸다.우리가 경제학에서 배웠다. 은행은 신용창출을 한다. 이론적으로 대출은 예금을 낳고 예금은 또 다시 추가 대출을 낳는다.시중에 풀린 자금이 중소기업으로 들어가서 생산을 증대시키고 이는 경제성장으로 연결된다. 그동안 중국기업들의 자금조달 비용, 즉 대출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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