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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원달러는  사흘째 하락 마감하며 종가 기준 거의 2주일 만의 최저치로 떨어졌다.

월간 기준으로 원달러는  소폭 상승하며 올해 들어 4개월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직전 종가보다 2.2원 하락 출발한 뒤 1,223.0~1,216.9원 범위에서 거래된 끝에 저점 근처인 1,218.2원에 최종 거래됐다. 

원달러는  월말과 연휴, 그리고 유럽과 미국의 통화정책 회의와 주요국 경제지표 발표 등 큰 이벤트를 앞둔 가운데 소강상태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제법 큰 폭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대중국 보복관세 가능성을 밝힌 영향에 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큰 폭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기와 관련해 중국에 새로운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위협한 후 시장의 리스크 심리가 타격을 받으면서 1일(현지시간) 안전자산인 엔화는 강세를 보였고 호주달러 등 리스크 통화들의 가치는 하락했다.

코스피는 0.70% 상승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2021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23.75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50원을 감안하면 1,224.25원으로 전일종가 1,218.20원 대비 6.05원 상승했다.

미국과 중국 마찰 우려로 인해 원달러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1120원 후반에서는 네고 물량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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