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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1190원 부근 지지력 테스트

원달러는 전일  3년 만의 최대폭으로 급락했다.

이날 환율은 직전 거래일 종가 대비 20원 떨어져 2017년 1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원달러는 전일대비 20.00원하락한 1,193.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 각지로 확산되면서 '판데믹' 양상을 보이자 미국 증시를 비롯한 주요국 증시가 연쇄적으로 폭락하며 패닉 장세를 보였다. 이에 지난주 뉴욕 주요 주가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급락폭을 보였다.

코스피는 0.78% 상승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7,854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투자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데 베팅하면서 달러가 2일(현지시간)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6주래 최저치로 하락했다.

지난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급격한 매도세를 보였던 미국 증시 다우지수가 2일(현지시간) 5% 이상 급등했고, S&P 500과 나스닥지수는 4% 이상 올랐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9.35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50원을 감안하면 1,189.85원으로 전일종가 1,193.70원 대비  3.85원 하락했다.


오늘 원달러는 달러 약세와 위험자산 선호로 인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1190원 지지력을 실험할 것으로 보인다. 1190원 아래에서는 저가 매수세가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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