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전일 글로벌 달러 강세와 국내경제에 대한 우려로 인해 원달러가 급등했다.
한국 수출 부진, 한-일 갈등 국면이 최근 원화 약세를 자극한 상황에서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까지 가세하면서 이날 환율은 직전 종가 대비 11.6원 오른 1182.0원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6월18일 이후 최고치다.
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 매도로 2.20% 하락마감했고 외국인은 88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미국 주식시장은 8일(현지시간) 애플 주가가 증권사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에 하락하면서 내림세를 나타냈다. 투자자들은 계속해서 이달 말 연방준비제도의 공격적인 금리 인하 가능성을 따져보는 모습이었다.
달러지수가 8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며 3주래 최고치 부근에서 거래됐다. 지난 주말 발표된 6월 미국 고용 호조에 연방준비제도의 이달 50bp 인하 가능성이 줄면서 얻은 상승분을 유지하는 모습이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이날 대외관계장관회의에서 대외 불확실성 요인에 대해 면밀하게 대응할 것이라면서 시장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준비된 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원달러가 최근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1170원 후반에서는 결제수요가 유입될 전망이다.
금일 달러 매매 전략
국내 경제 둔화 우려로 촉발된 원달러 상승이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차익실현과 외환당국의 매도 개입으로 하락 조정이 전망된다.
매도 SIDE
원달러 상승이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매도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손절가격: 1,185
매도가격: 1,181
목표가격: 1,175
매수 SIDE
원달러가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원달러 매수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목표가격: 1,183
매수가격: 1,178
손절가격: 1,173
'금융'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환율]2019년 7월 12일 원달러, 위안화 전망 (0) | 2019.07.12 |
---|---|
[환율]2019년 7월 11일 원달러, 엔화 전망 (0) | 2019.07.11 |
[환율]7월 둘째주 원달러 전망 (0) | 2019.07.08 |
[환율]2019년 7월 4일 원달러, 파운드 전망 (0) | 2019.07.04 |
[환율]2019년 7월 원달러 전망 (0) | 2019.07.03 |
- Total
- Today
- Yesterday
- 달러/엔
- 브라질 레알
- 중국 위안화
- 캐나다달러
- 엔화
- 캐나다 달러
- 호주달러
- 현대차
- 금리인하
- 고용지수
- 원달러
- 엔/원
- 코스피
- 2015년 전망
- 유럽중앙은행
- 위안화
- 유로/달러
- 미국 고용지수
- 산업생산
- 싱가폴 달러
- 한국은행
- 브라질 레얄화
- 루블
- 엔
- 달러
- 러시아
- 유로
- 유가
- 유로/원
- 파운드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