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2019년 5월 8일 원달러, 호주달러 전망

5월 8일 원달러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긴장으로 인해 강세를 보였으나 차익 실현으로 인해 1170원 아래로 밀렸다.


원달러는 전일대비 3.50원하락한 1,16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월요일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제품 관세율 인상을 언급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우려로 위험자산 회피 현상이 고조되었다.


코스피는 0.88% 하락 마감했고 외국인은 2019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로 7일(현지시간) 외환시장에서는 안전자산인 엔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긴장 고조로 글로벌 성장 둔화 우려가 확대되면서 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하락했다.


 외환당국은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시장 안정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이날 3월 국제수지 잠정치를 발표했다. 
    3월 경상수지 흑자폭은 48억2천만 달러로 2012년 5월 이후 8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반도체 단가 하락과 대(對)중국 수출 감소로 상품수지가 악화하면서 전년 
같은 달 대비 흑자폭은 축소됐다. 

원달러가 위험자산 회피로 인해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전일 고점인 1174원 부근에 저항선이 위치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마찰로 인해 원달러가 1170원 위로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1170원 중반에는 외환당국이 매도개입에 나설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매도 SIDE 

원달러 상승이 재개될 것으로 보이지만 매도목표가격을 중립에 둔다.

손절가격: 1,175
매도가격: 1,173
목표가격: 1,165

매수 SIDE 

원달러가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매수 목표가격을 중립에 둔다.

목표가격: 1,175
매수가격: 1,170
손절가격: 1,165